[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지난 5월 신풍제약 ‘애드마일스’의 새 얼굴이 된 배우 고아라가 첫 행보로 TV CF를 진행했다.이번에 공개된 CF에서 고아라는 직장인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애드마일스 오피스팩’을 건네는 건강 메신저로 등장한다. 특히 3D로 구현한 거대 ‘오피스팩’ 패키지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확실히 각인 시킨다.출시 이래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오피스팩’은 피로개선, 눈 건강, 혈행건강,기억력 개선 등 20가지 기능성을 하루 한 팩만으로 건강하게 하루 필수 영양성분을 챙길 수 있는 멀티팩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비자금 91억원을 조성·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장원준 신풍제약(019170) 사장 측이 법정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부친의 범행에 대해선 알지 못했다는 것.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장 사장 변호인 측은 "2016년 3월 이후 범행에 대해서는 인정한다"고 밝혔다.다만 "부친인 고(故) 장용택 전 회장이 살아있었던 2016년 2월까지의 자금 조성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강조했다. 변호인은 "장 사장은 아버지 작고 후 이 회사 전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91억원의 비자금 조성 혐의로 장원준 신풍제약(019170) 사장과 법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형석 부장검사)는 91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장 사장과 신풍제약 법인을 15일 불구속기소했다. 앞서 공범인 이 회사 전무 A씨는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이들은 2008년 4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원재료 납품가를 부풀리거나 거래한 것처럼 꾸며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 이렇게 모은 비자금은 자사 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풍제약(019170)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범행의 중심에 있는 회사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성상욱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임원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A씨는 고(故) 장용택 전 신풍제약 회장, 의약품 원료 납품업체 대표 B씨와 함께 의약품 원료 납품업체와 단가를 부풀려 거래내역을 조작하는 방식 등으로 57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신풍제약 임원 A씨를 지난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경찰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신풍제약(019170)을 압수수색했다.24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 재무팀과 경기 안산 소재 공장 등에 수사관을 급파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은 신풍제약이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하거나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등의 수법을 이용해 25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벌인 자료를 토대로 비자금 조성의 구체적의 혐의를 입증할 계획이다.한편 신풍제약은 지난해 신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국세청이 신풍제약(019170)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풍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테마주로 지난해 주가 상승률 1위를 차지했던 곳이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신풍제약이 세금을 탈루하고 비자금 조성관련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다. 또 비자금을 만들어 불법 리베이트 제공 등에 활용했는지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특별세무조사이며, 조사 기간은 수 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국세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 대표 최현만·김재식)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64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29종목과 풋 41종목, 종목형 콜 169종목과 풋 25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신풍제약,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ELW는 주식이나 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최근 증권 시장이 코로나 관련주에 대한 관심으로 뜨겁다. 모더나 위탁생산(CMO) 가능성으로 주목 받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치료제 ‘렉키로나’를 개발한 셀트리온이 대표적이다. 증시 현황으로는 치료제보다 백신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성과로는 우열을 가릴 수 없겠으나 주가 등락에서는 격차가 벌어진 셈이다. 그러나 이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는 사안으로, 추격 매수에 주의해야 한다며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18일 삼성바이오의 주가(오전9:30분 기준)는 전일 종가 대비 3.2% 상승한 90만 2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CT-P59’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목적 사용이 승인된 것이 알려지며 다시금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00여명에 달하는 등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국산 치료제 중 가장 개발 완성 단계에 근접한 ‘CT-P59’의 연내 긴급승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또한 한층 높아지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식약처가 지난 11일 셀트리온 항체치료제의 치료목적 사용을 승인했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셀트리온(068270, 회장 서정진)과 2000억원 규모의 바이오·헬스 육성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던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1년째 협의만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국내에서 운용 중인 바이오 및 헬스케어 관련 펀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에 힘입어 수익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산은이 1년 동안 펀드를 조성하지 못하고 있는 배경에 의문이 제기된다.앞서 산은은 지난 2019년 9월 18일 셀트리온과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신풍제약(019170, 대표 유제만)이 14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전일 대비 18.41%(3700원) 상승한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인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증 또는 중등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신풍제약 ‘피라맥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임상2상 시험을 허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인산염, 알테수네이트)는 지난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약으로 허가 받은 국내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미국 바이오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풍제약(01917, 대표 유제만)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7일 오전 11시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22% 상승한 1만61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전일 대비 16.46% 오른 1만8400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신풍제약우(019175)도 5%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신풍제약(019170, 대표 유제만)이 10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풍제약은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돼 전날인 9일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재개됐다.10일 오후 1시45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0.51%(2150원) 상승한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세포실험을 미국에서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이 회사는 앞서 감염세포(인비트로) 시험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신풍제약(019170)이 7일 하루 거래가 정지된 가운데 신풍제약우(019175)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신풍제약의 거래정지 이유는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뒤 주가가 2일 동안 40% 넘게 올랐기 때문이다.최근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억제효과를 보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약물 재창출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지며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에 신풍제약은 지난달 30일 주가급등에 따른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2거래일 연속 상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신풍제약(019170, 대표 유제만)의 항말라리아제 제품이 코로나19의 억제 효과를 재확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3일 오전 11시24분 기준 신풍제약의 주가는 전날보다 29.54% 오른 1만5350원에 거래 중이다.한편 신풍제약은 이날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의 세포 감염시험에서 주성분인 포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슈테이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효과를 확인했으며, 치료제로의 약물 재창출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신풍제약(019170, 대표 유제만)은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 인산염, 알테수네이트)’의 코로나19 치료제로의 약물 재창출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미 허가를 받아 안전성이 확보된 기존 의약품을 신규 치료제로 개발하는 약물 재창출은 최근 코로나19의 폭발적인 세계적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의 장기침체까지 우려되는 위급한 상황에서 시급히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한 약물개발 전략이다. 피라맥스의 주성분 중 하나인 피로나리딘은 현재 코로나19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되고 있는 클로로퀸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말라리아 치료제가 ‘코로나19’에 효과를 보인다는 소식에 신풍제약(019170, 대표 유제만)이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말라리아 예방약인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이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FDA 승인을 거쳤다”고 밝히며 “클로로퀸이 코로나19 초기에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사실 그동안
신풍제약(019170), 2020/02/05 PM 02:32:11 (20분 지연 정보) 코스피 오후장 시황2020/02/05 PM 02:32:11 (20분 지연 정보) 기준 신풍제약(019170) 8,550원 전일대비 1,970원 상승하여 +29.9% 상승거래되고 있다.주말을 제외한 지난 일주일간의 가격은2020-01-29 종가 7,130원 마감2020-01-30 종가 7,010원 마감2020-01-31 종가 6,630원 마감2020-02-03 종가 6,470원 마감2020-02-04 종가 6,580원 마감계양전기우(012205)
계양전기우(012205), 2020/02/05 PM 02:32:11 (20분 지연 정보) 코스피 오후장 시황2020/02/05 PM 02:32:11 (20분 지연 정보) 기준 계양전기우(012205) 8,280원 전일대비 1,910원 상승하여 +30.0% 상승거래되고 있다.주말을 제외한 지난 일주일간의 가격은2020-01-29 종가 6,540원 마감2020-01-30 종가 6,500원 마감2020-01-31 종가 6,350원 마감2020-02-03 종가 6,170원 마감2020-02-04 종가 6,370원 마감신풍제약(019170)
신풍제약은 톈진 그린파인 파마와 241억4743만원 규모의 의약품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계약금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2017년 매출의 13.05% 규모다.회사 측은 "해당 계약금은 중국식약처(CFDA) 허가 후 총 8년간 예상판매목표 수량에 대한 미국 달러화 기준 공급가액 및 라이선스 수익을 합산한 금액"이라며 "계약기간은 허가 후 최초 8년이며 이후 3년 단위로 연장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