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사모펀드를 불완전판매한 대신증권(003540, 대표 오익근)에 ‘기관경고’ 중징계가 내려졌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대신증권에 기관경고, 담당 직원 2명에 감봉과 견책 등을 조치했다. 대신증권은 사모펀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상 △설명의무 △적합성 원칙 △부당권유 금지의무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지난 2017년 8월부터 2019년 2월 기간 중 펀드의 중요사항이 누락되거나 왜곡된 운용사의 투자제안서를 영업점 직원들에게 설명자료로 제공했고, 이에 직원들이 펀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는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의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조정했다. 16일 나신평에 따르면 나신평은 하나증권의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기존 ‘Stable(안정적)’에서 ‘Negative(부정적)’로 내렸다. 나신평은 하나증권의 수익성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하나증권은 지난 2023년 318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으며, 총자산순이익률(ROA) -0.7%를 기록했다.나신평은 “위탁매매 및 자산관리부문에서 견조한 수익창출이 지속됐으나, 국내외 대체투자 관련 손상 인식 및 충당금 전입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SK증권(001510, 대표 전우종·정준호) 영업부 PIB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여의도 SK증권빌딩 6층 해피니스홀에서 ‘2024년 2분기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강사로는 강재현 SK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김재홍 PTR자산운용 대표, 김준영 글로벌원자산운용 상무,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 등이 나설 예정이다.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SK증권 영업부 PIB센터로 하면 된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대신증권(003540, 대표 오익근)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서비스 대상은 크레온 및 디지털PB센터 고객이며, 지난 2023년 발생한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합산 250만원을 초과한 고객의 양도세 확정 신고를 대행한다. 대신증권은 거래 증빙자료 준비, 양도소득 계산자료 작성 등 양도세 신고절차 전반에 대해 세무법인과 제휴해 진행한다.신고대행 서비스는 크레온 및 대신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에서 오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영업점 거래고객은 담당 영업점에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키움증권(039490, 대표 엄주성)은 오는 6월 28일까지 ‘중개형 ISA’ 신규 계좌개설 및 키움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5000~100만원 현금을 제공하며, 500만원 이상 순증 시 1만~100만원 현금을 추첨을 통해 추가로 지급한다.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다.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소득 등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후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증권(016360, 대표 박종문)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23년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 이상 발생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여러 증권사를 이용하는 경우 타사에서 거래해 발생된 과세기록을 제출하면 합산해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은 엠팝에서 자동으로 계산된 예상 양도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송성현 해외주식영업팀장은 “보편화된 해외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의 부적합 투자자 판매실적이 급증하고 있다는 시민단체 지적이 제기됐다. 부적합 투자자란 자신의 투자성향보다 위험도가 높은 상품에 가입한 투자자를 의미한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국내 상위 1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부적합 투자자 판매실적 비중을 조사한 결과, 메리츠증권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부적합 투자자 판매실적 비중은 지난 2021년 3.3%에서 2022년 7.3%, 2023년 6.8%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이투자증권(대표 성무용)이 쇄신과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조직개편에 나섰다.하이투자증권은 성무용 신임 대표 취임 이후 리테일 및 PF사업부 경쟁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경영전략본부 산하에 미래혁신부를 신설했다. 신속한 조직진단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처, 시너지 창출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경영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 리테일총괄 산하의 본부를 수도권영업실, 영남영업실, 영업지원실 3개실로 개편했으며, 임원진을 전면 교체했다.부동산 PF 위기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대신증권(003540, 대표 오익근)은 통화안정증권(통안채)에 투자하는 ETN 2종을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유동성 조절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 ETN 2종은 한은이 발행하는 통안채 중 잔존만기가 각각 3개월, 6개월인 채권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한다.상품의 기초지수는 KAP 한국자산평가에서 산출하며, 연 0.03%의 제비용이 발생한다. 만기는 10년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에 문의 가능하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미래에셋그룹(회장 박현주)은 박현주 회장이 지난 2023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약 16억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박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14년간 누적 기부액은 총 315억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돌려드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가 “가치경영 실천을 위해 정도경영으로 내실을 튼튼히 하고, 시너지 확대와 경쟁우위 사업을 육성해 혁신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서 대표는 29일 취임 1주년 기념 서면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경영전략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서 대표는 “지난 1년 비우호적인 업황과 시장의 여러 위기로 국내 증권사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고, IBK투자증권도 실적이 감소했다”면서도 “한편으로는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증권(016360, 대표 장석훈)은 유튜브 콘텐츠 ‘ETF 찍먹’ 3번째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국내 주요 운용사 ETF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콘텐츠다. 유망한 투자테마를 비롯해 성공적인 ETF 투자전략 등을 소개한다. ETF 찍먹 시즌3는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증권 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4월 16일까지 ‘코딩활용 금융실무’ 집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파이썬(Python) 코딩을 활용해 금융 빅데이터 분석방법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기 교육과정이다.교육기간은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총 6일(24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IBK투자증권(대표 서정학)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3500만원과 ‘히크만 주머니’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와 소아암 가족쉼터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IBK투자증권은 봉사단이 손바느질로 만든 히크만 주머니 60세트를 함께 전달했다.히크만 주머니는 항암치료를 위해 신체 밖에서 가슴 정맥까지 이어진 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는 필수품이다. 서정학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ESG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라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윤병운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NH투자증권은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 2년이다. 윤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직원 화합을 이끌어내고 보다 높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대표 김원규)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1년간 발생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이 250만원을 초과할 경우 22% 세율로 과세된다. 신고 및 납부기간은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세무법인과 제휴해 고객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대행 신고하고, 납부세액을 이메일로 통지해준다. 대상은 지난 2023년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 거래를 통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가 발생한 고객이다. 신청은 오는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박봉권 교보증권(030610) 대표가 3연임에 성공했다. 교보증권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 대표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박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며, 이석기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교보증권 측은 “박 대표는 거래대금 감소와 부동산 PF 부진 여파에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선택과 집중의 경영전략으로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고 말했다.교보증권은 지난 2023년 전년 대비 56% 증가한 6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증권(대표 김성현·이홍구)은 우아한형제들과 ‘배민방학도시락’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총 2회에 걸쳐 전국 결식우려아동 2000명에게 도시락 및 배달의민족 식사권을 지원할 예정이다.강진두 KB증권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세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유안타증권(003470, 대표 궈밍쩡)은 본사 사옥을 을지로에서 여의도 앵커원(anchor1)빌딩으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앵커원빌딩 22~32층 사무공간을 사용하며, 여의도파이낸스타워에 있는 영업부도 앵커원빌딩 3층으로 이동한다.이전은 이날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이상은 경영전략본부장은 “혁신적인 시설을 갖춘 공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네트워크와 협업 시너지를 통해 더 나은 창의성으로 한발 높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은 오는 4월 18일까지 미국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벤트 대상은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 또는 시중은행 연계 계좌개설로 하이투자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다. 이벤트 대상 거래 종목은 미국 3대 거래소에 상장된 미국주식과 ETF·ETN이며, 채권형 ETF·ETN은 포함되지 않는다.이벤트 기간 내 10달러 이상 미국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 누적 거래일수별 추첨을 통해 현금을 지급한다. △15일 이상 10만원(3명) △10일 이상 7만원(5명) △5일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