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유빈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 대표 장호진)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퓨처넷·현대이지웰·지누스·대원강업 등 현대백화점그룹 9개 계열사 임직원이 직접 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16일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 2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022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다음달 6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업체를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꼽히는 지주회사(현대지에프홀딩스)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는가 하면, 그룹 내 모든 상장사가 참여하는 통합 기업설명회(IR)를 여는 등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어서다.11일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649만 5431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물출자 완료 후 발행주식 총수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로, 오는 11월 8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개매수를 통해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를 자회사로 편입시켜, 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를 완성한 것.5일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 요건을 달성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주주들로부터 각각 420만 1507주와 948만 4011주를 받고 그 대가로 자사 신주 9857만 6164주를 발행하는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3317억원 규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는 주식을 매수하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경기침체와 함께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600여 중소 협력사의 9월 결제대금 3,0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5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지누스 등 13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3000억원을 당초 지급일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HD현대가 수산물 소비 증대를 위해 사내 급식에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대폭 확대한다.22일 HD현대는 그룹 내 17개 계열사가 입주해 있는 판교 글로벌R&D센터를 비롯 전국 각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사내 식당 86곳에 우럭과 전복을 활용한 메뉴를 늘려 ‘어촌 경제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우럭과 전복은 고가의 식자재로 분류돼 사내 급식용 재료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HD현대는 최근 우럭과 전복의 소비가 크게 감소해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지원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단일 지주회사 체제 구축을 추진한다.지난 2월 인적분할 안건 통과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추진 중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이미 계획한 현대그린푸드 현물출자와 더불어, 현대백화점 현물출자도 진행해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을 자회사로 편입시키기로 한 것이다.이렇게 되면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지배하는 단일 지주회사 체제가 완성된다. 애초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각각 인적분할을 통해 두 개의 지주회사 체제를 운영하려고 했으나, 현대백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그린푸드의 레스토랑 간편식(RMR)이 출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으며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RMR이란 유명 음식점의 음식을 간편식 제품으로 만든 가정간편식(HMR)의 한 분류다.12일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모두의 맛집’ 시리즈의 지난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85% 신장했다고 밝혔다.‘모두의 맛집’은 지역 맛집을 선정해, 이들의 대표 메뉴를 가정 간편식(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현대그린푸드의 지역 상생 브랜드다.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현대그린푸드(453340), 신세계푸드(031440) 등 총 4곳의 가공식품 13건에 대해 판매차단 조치했다.이유는 미승인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돼지호박)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조사과정에서 추가 수거한 제품들을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돼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즉시 판매를 차단했다.이에 따라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입하려고 할 경우 계산대에서 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005440)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와 '한우 소비 촉진 및 한우 산업 안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지속되고 있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현대그린푸드가 지닌 다양한 유통 경로로 한우 소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현대그린푸드는 한우 정육 매입을 통해 물량 해소에 기여하고, 한우자조금은 수입육을 한우로 대체하기 위한 예산을 일부 지원함으로써 한우소비확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혀 지주사 전환 계획에 실패했다.현대백화점은 10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에서 지주사 전환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요 안건은 지주회사인 현대백화점홀딩스(가칭)를 설립하고 현대백화점을 분할존속회사로 두는 인적분할 건이다. 해당 안건은 참석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혀 통과가 무산됐다. 이날 임시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전체주식수 중에서 1578만7252주 참석했고, 이중 찬성 주식수는 1024만2986주(64.9%), 반대주식수는 52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069960)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 4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5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3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이달 18일에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곳을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사와
◇ 승진▲ 부사장 민왕일(경영지원본부장), 윤영식(기획조정본부)▲ 전무 차준환(판교점장), 이종근(경영전략실장)▲ 상무 조방형(천호점장), 장우석(식품사업부장), 이대희(인재개발원장), 오형만(미아점장), 김낙서(사업개발팀장), 김인환(경영개선팀장)▲ 부사장 이헌상(상품본부장)▲ 전무 이진원(경영지원실장)▲ 상무 류지원, 이형구(현대기아차담당)▲ 전무 장영순(대표이사)▲ 상무 천정현(영업본부장)▲ 상무 김인호(관리담당), 서성원(마케팅담당), 서보광(해외패션3사업부장)▲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069960)과 현대그린푸드(005440)가 각각 인적 분할을 통해 투자부문(지주회사)과 사업부문(사업회사)으로 분할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인적 분할이란 기존 주주가 지분율대로 신설 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것으로, 기존 법인이 신설 법인의 주식을 소유하는 물적 분할과 대비된다.두 회사의 분할은 내년 2월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거친 뒤, 내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여행과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내국인 고객을 위한 내국인 전용 여행 멤버십 서비스 ‘클럽트래블(Club Travel)’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럽트래블은 면세점 쇼핑·여행·문화생활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가입 방법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H.Point’(에이치 포인트) 앱(APP)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새 멤버십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가입 고객 대상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 해까지 클럽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렌탈케어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54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인 오는 26일에 지급한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그린푸드(005440)가 비건(Vegan·채식주의자) 식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캐나다 비건 식품 기업 ‘데이야(Daiya)’와 국내독점 판매·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야는 2008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비건 식품 기업으로, 식물성 원료만 사용한 치즈·케이크·아이스크림 등 비건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영국·호주 등 20개국 2만 여 유통채널에 입점해 있으며, 채식주의자는 물론 유당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그린푸드(005440)가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 케어푸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와 고령층 근감소 예방식 개발과 저변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와 ‘근감소 예방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근감소 예방식 제품 개발 ▲근감소 예방식을 활용한 임상 연구 추진 ▲근감소 예방식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 등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현대백화점그룹은 사장 1명을 영입한 것을 비롯해 승진 27명, 전보 28명 등 총 56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2년 1월 1일부로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 영입(사장 임명 1명)△ 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 박철규 ◇ 승진 (27명)◆ 현대백화점△ 전무 김창섭(더현대서울점장)△ 상무 김강진(충청점장), 유희열(신촌점장), 박상준(인사담당), 박채훈(미래사업부장), 박대성(동반상승담당), 김대석(경영관리팀장)◆ 현대홈쇼핑 △ 상무 임동윤(관리담당), 임태윤(영업전략담당), 박혜연(트렌드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상무 김현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은 한양대학교, 성동구와 함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의 도약기에 접어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본격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고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성동구청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현대백화점그룹 내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바이오랜드·현대드림투어 등 7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