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지난 29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수진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서 메가시티사업단(대우건설(주관, 50%), 현대건설(30%), DL이앤씨(20%))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메가시티사업단은 지난 29일 열린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토지등소유자 총 2645명 중 1901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1583명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은 26만 1828㎡ 부지에 지하7층~지상15층 아파트 57개동에 공동주택 566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지난 18일 안양 '평촌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원주 '원동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대우건설은 안양과 원주에서 각각 열린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조합원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해당 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 사업지를 합치면 총 2527세대 규모로, 수주액은 약 5148억원(당사분 기준)이다.평촌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3층 규모 아파트 870세대를, 지하 3층~지상 26층 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정항기)이 지난 6일 과천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 3조원을 돌파했다. 대우건설이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한 해 3조원 넘게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전체 조합원 826명 중 441명이 총회에 직접 참석했으며,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전체 783표 중 487표(62.1%)를 득표한 대우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지난 5월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야에 진출한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부산과 안양에 이어 서울에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처음으로 따냈다.쌍용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55번지 일원에 위치한 홍은동 3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조합원 111명(전체 조합원 117명) 중 72%(80명)의 찬성표를 받았다. 공사비는 495억원 규모다. 홍은동 355번지 일대는 향후 지하 2층~지상 19층 3개동 총 187가구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지난 5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첫 수주한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연달아 따내며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쌍용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0-1번지 일원에 위치한 온천제2공영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장 김용국) 시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7월 개최된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조합원 99명(전체 조합원 118명) 중 74%(73명)의 찬성표를 받았다. 공사비는 686억원 규모다.온천제2공영 아파트 일원은 향후 지하 2층~지상 24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최근 부산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시공권을 따내며 올해 정비사업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쌍용건설이 이번엔 수도권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969-3에 위치한 삼덕진주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조합원 70명(전체 조합원 91명) 중 88.5%(62명) 찬성표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512억원 규모다.삼덕진주 아파트는 향후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총 228가구 '더 플래티넘' 아파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중흥토건(대표 이경호)은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반월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사선정총회를 열고 현대엔지니어링·중흥건설·반도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중흥건설·반도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반월지구 재개발 사업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954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073억원이며, 이 중 중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학잠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 경쟁이 시작됐다. 학잠1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4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25일 입찰을 마감했다. 현장설명회에는 △우미건설 △KCC건설 △대림건설 △코오롱글로벌 △쌍용건설 △동부건설 △이수건설 △제일건설 △일성건설 △한진중공업 △아이에스동서 등 11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우미건설과 KCC건설이 입찰제안서를 조합에 제출하며 입찰이 성립됐다. 조합은 12월 12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가오동2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가오동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8월 29일 시공사선정총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롯데건설은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384명 중 282명의 표를 얻어 KCC건설(021320, 대표 정몽열, 윤희영)을 누르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KCC건설은 롯데건설보다 저렴한 공사비를 제안했지만 다양한 특화설계와 조합원 특별제공 품목을 제안한 롯데건설을 넘지 못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오랜 기간 조합원과 소통해 온 것이 이번 시공사 선정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전 부사동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가 9월 중 결정된다.부사동4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7월 31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8월 21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았다.그 결과 현장설명회에 참여했던 한화건설(대표 최광호)과 한진중공업(097230, 대표 이병모)이 입찰 신청을 하며 입찰이 성립됐다.조합은 9월 12일 합동설명회를 열고 19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으로 인해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고 알렸다.대전 부사동4구역 재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서울시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21일 결정된다.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21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차 합동설명회와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그러나 최근 강남구청이 한남3구역 조합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렸고, 총회 장소인 코엑스가 강남구청의 권고에 따라 대관 계약을 취소해 시공사 선정총회가 미뤄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조합은 총회를 강행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수우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집행부와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대우건설이 유엔 스튜디오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트릴리언트 반포’의 설계안을 공개했다.24일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은 지난 10일 입찰한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서 단일 브랜드인 ‘트릴리언트 반포’의 설계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트릴리언트 반포’는 다이아몬드를 가장 아름답게 세공하는 커팅 방식인 ‘트릴리언트 컷팅’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단지명이다. 강남의 중심인 반포에서 다이아몬드처럼 가장 빛나고 고급스러운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는 의지를 담았다.트릴리언트 반포의 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