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유빈 기자] CJ ENM(035760, 대표 윤상현)이 미 빌보드(Billboard) 본사 및 빌보드 코리아(Billboard Korea)와 K-POP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 빌보드 마이크 반(Mike Van) 본사 사장,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발행인 겸 대표 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K-POP의 글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주)아보메드(공동 대표이사 박교진, 임원빈)가 추가적인 컴플렉스 제네릭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의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컴플렉스 제네릭은 제조와 개발이 어려워 제네릭(복제약) 품목 수가 5개 내외로 제한적인 의약품을 뜻한다. 펜믹스는 주사제 완제의약품 전문 CDMO 제약 회사로 유럽, 일본, 중동, 동남아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에 완제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완제의약품 개발,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다. 펜믹스의무균주사제 공장은 지난 2022년 EU-GMP를 획득하였고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일본 공영 NHK 방송이 주최하는 제73회 NHK '홍백가합전'에 12월 31일 출연한다.'홍백가합전'은 NHK에서 방송하는 연말 음악 방송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총출동해 홍팀과 백팀으로 나눠 공연을 선보이고 대항전을 갖는다.일본에서 지난달 19일 정식 데뷔한 아이브는 일본 데뷔가 채 한 달이 되지 않았음에도 발매한 '일레븐 -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케미칼이 한국기업 글로벌 인수·합병(M&A)역사를 새로 썼다. DL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미국 상장사를 차입매수(이하 LBO) 방식으로 인수한다.DL케미칼은 지난 9월 27일 인수를 확정한 미국 크레이튼 인수금융 확보를 위해, 지난 11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9억 5000만 달러(약 1조 1200억원)를 확보한 데 이어서 지난 20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8억 5000만 달러 (약 1조원) 규모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DL케미칼은 인수 발표 두 달 반 만에 자체 보유한 현금을 포함해
사진=네이버 금융 캡쳐[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현대차 주가 수준에 대해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최근 ‘차량 반도체 수급 부족’이란 변수를 만나 생산차질 얘기가 거론되고, 수출이 원달러 환율 추이에 어떻게 영향받을 것이냐는 전망 속에서, 올해 1월 초 고점 대비 주가가 우하향 추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지난 5월10일 1113원 수준에서 13일 1129원 수준으로 올라, 원화 가치가 다시 하향 안정추세를 보이면서 현대차 주가는 미약하나마 상승 추세를 타고 있다. 현대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기차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사진= 네이버 캡쳐 덕산테코피아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덕산테코피아의 주력 제품은 OLED유기재료, 반도체 재료, 전고체전지 소재 등인데, 올해 OLED TV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덕산테코피아는 삼성전자에 신규 프리커서 반도체 소재를 납품하면서 올해 관련 소재 매출이 2020년 대비 무려 67.8%나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덕산테코피아는 2차전지의 단점을 보완한 전고체전지 관련 기술특허를 보유한 ‘세븐킹 에너지’를 인수해, 올해 덕산테코피아는 사상 최대
티로보틱스(117730)는 환자의 재활 치료를 위한 정형용 운동 장치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를 현재 개발 중인 의료재활기기(하지·Healbot-G)의 기술 보호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 중 40%가 3년 동안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방치된 프레젠테이션 및 문서 파일, 스프레드시트 등만 아카이빙을 해도 무려 연간 24억원의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글로벌 정보관리 기업 베리스타테크놀로지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데이터 게놈 지수(Data Genomics Index)'를 발표했다.'데이터 게놈 지수'는 파일 유형별 비중에서부터 개별 파일의 생성 시기 분포, 크기 등 실제 데이터 환경을 조사한 것으로 업계 최초의 보고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