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 WBA(World Benchmarking Allinance)가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글로벌 4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10위를 기록했었던 삼성전자는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연구·지원하고 사회와 공유한 성과를 인정받아 150개 ITC기업 중 4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아시아 기업으로는 1위다.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그룹은 고(故)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꿈과 도전, 열정을 기리는 기념음악회가 가족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음악회 시작에 앞서 기념 영상 상영이 있었다. 헌정 영상 음악은 창업주 생전 애청곡으로 알려진 가곡 ‘사월의 노래(박목월 작시)’를 가수 김현철 씨가 편곡했다. 창업주와 인연이 있는 인사들의 인터뷰 영상에는 홍수환 전 WBA 챔피언, 조상연 7단, 권성원 차의과학대학교 석좌교수, 박영길 롯데자이언츠 초대감독 등이 생전 창업주와의 일화를 회고하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그룹이 창업주 고(故) 상전(象殿) 신격호 명예회장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창업주의 생애를 다양한 각도에서 돌아볼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롯데(004990)는 신격호 창업주의 도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에 흉상을 설치하고, 기념관을 만들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흉상 제막식 및 ‘상전 신격호 기념관’ 개관식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장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및 4개 부문 BU(Business Un
사진=네이버 금융 캡쳐[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현대차 주가 수준에 대해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최근 ‘차량 반도체 수급 부족’이란 변수를 만나 생산차질 얘기가 거론되고, 수출이 원달러 환율 추이에 어떻게 영향받을 것이냐는 전망 속에서, 올해 1월 초 고점 대비 주가가 우하향 추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지난 5월10일 1113원 수준에서 13일 1129원 수준으로 올라, 원화 가치가 다시 하향 안정추세를 보이면서 현대차 주가는 미약하나마 상승 추세를 타고 있다. 현대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기차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사진= 네이버 캡쳐 덕산테코피아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덕산테코피아의 주력 제품은 OLED유기재료, 반도체 재료, 전고체전지 소재 등인데, 올해 OLED TV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덕산테코피아는 삼성전자에 신규 프리커서 반도체 소재를 납품하면서 올해 관련 소재 매출이 2020년 대비 무려 67.8%나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덕산테코피아는 2차전지의 단점을 보완한 전고체전지 관련 기술특허를 보유한 ‘세븐킹 에너지’를 인수해, 올해 덕산테코피아는 사상 최대
‘현존하는 최고의 투자자’라는 워렌 버핏 앞에 불은 수식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8살에 아버지가 쓴 주식시장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고, 11살에 부친이 근무하던 증권회사에서 시세판 적는 일은 도왔던 소년 워렌 에드워드 버핏(Warren Edward Buffett), 그는 어떻게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세계 두 번째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책을 통해 워렌 버핏의 투자철학을 이해하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 쉬운 일이라는 의미는 버핏의 투자전략에 대해 쓴 책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어렵다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