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 허장욱 기자) 이미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유주택자의 대출 신청요건이 주택가격은 6억원까지, 전용면적은 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ㆍ면지역의 경우 100㎡까지 완화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이하 국토부)는 국민주택기금의 대표적 상품인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의 신청요건을 완화하여 10월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은 국민주택기금을 통하여 시중금리보다 낮은 이율(소득ㆍ만기별 2.6~3.4% 금리)로 무주택자의 주택구입과 유주택자의 주택교체를 도와주기 위한 상품으로서, 금년 1월 출시 이후
(한국정책신문= 김인영 기자) 정부는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뿌리기업의 시제품 제작 시, 기업당 최대 1억 원 이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기업의 핵심기술 발굴과 수요기업의 필요 뿌리기술을 연결하여 기술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기업의 핵심기술 발굴과 수요기업의 필요 뿌리기술을 연결하고 시제품 제작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One-stop)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기술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한국정책신문= 김인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21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따라 식품부문 관리업체 8곳의 2015년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확정하였다. 온실가스란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하거나 재방출하여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대기 중의 가스 상태 물질로써, 교토의정서에서 정한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및 육불화황(SF₆)을 말한다. 이러한 온실가스는 지구의 온난화를 야기하여 기후변화를 통한 생태계
[편집자 주] 지난 7일에 시작된 2014년도 국정감사가 이제 중반을 넘어섰다. 21일에도 전체 11개 상임위 별로 국정감사 진행됐다. 이중 큰 이슈가 된 몇 가지 사항들을 짚어본다.한국광물자원공사 고정식 사장.. “5000억 손실.. 경험 쌓자는 의미”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의 ‘국감 도피성 출국 의혹’홍기택 산업은행장 “대우증권 매각 검토 중”부산국세청, 부당과세 등 자체감사 적발 ''급증'' “철도시설공단, 철도고 출신에 전관예우” 한국광물자원공사 고정식 사장.. “5000억 손실.. 경험 쌓자는 의미”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
[한국정책신문=허정완 기자]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된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 운영 결과를 분석해보니, '관리비 등 부정적 회계운영'(40%), '공사불법 계약 등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31%) 등에 대한 신고건수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동주택 관리비리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한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9월 한 달 간 96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11건은 지자체 조사 완료, 나머지 85건은 지자체에서 조사
[한국정책신문=허정완 기자] 조달청이 창업초기 기업의 공공조달시장의 수주기회를 확대하고 고용친화적인 우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인정범위를 확대하고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가산점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창업기업의 공공 조달시장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고용촉진 우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 및 「조달청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에 대한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하여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창업초기 및 고용 친화적인 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 활성화를 통
[한국정책신문=허정완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0월 2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시 코엑스 B홀에서 ‘2014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우수 환경기업과 환경전문 인력 간의 만남으로 환경산업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는 환경전문기업과 환경 분야 공공기관 등 180개 기업이 참가하여 450여 명의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 환경기업 등 환경전문기업이 참가하고 환경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 약 4
[한국정책신문=허정완 기자]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어온 지나치게 비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의 원인이 민자고속도로 사업자들의 고금리대출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최근 서울경제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왜 비싼가 했더니’ 제하의 기사에서 서울고속도로 등 2개 민자고속도로 사업자가 대주주로부터 고금리 대출을 받아 지난해만 3,224억원의 이자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이들 사업자가 지난해 벌어들인 영업이익을 훨씬 웃도는 규모로 과도한 금융비용이 결국 민자 도로 이용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서울경제신문이 이
[한국정책신문=허정완 기자] 최근 난방비 의혹을 계기로 아파트 관리비리 문제가 사회이슈로 떠오르고 있고, 실제로 관리소장직의 매관매직, 입주자대표 및 동대표의 각종 비리 등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감도 날로 높아지는 현실이다. 이에 정부도 아파트 관리비리 근절을 위해 “아파트 관리제도 개선대책” 시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금년에도 ▲(회계서류 보관 의무)관리비 장부 등 회계서류를 의무적으로 보관토록하고 미이행 시 5백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공사-용역 계약서 공개) 공사-용역을 둘러싼 뒷돈 수수 등의
[한국정책신문=허정완 기자]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13년 사회서비스 수요공급 실태조사결과, '성인돌봄 및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의 이용률(22.4%)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사회서비스 수요현황 및 공급기관 실태를 파악하고자 2013년 실시된 실태조사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서비스 이용경험은 ‘성인돌봄 및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의 이용 경험이 응답 비율이 22.4%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아동 보육 및 보호 서비스(13.0%)’, ‘재활 및 자립지원 서비스(7.9%)’, ‘지역사회서비스 및 기타
[한국정책신문= 허정완 기자] '1,000만원에 사고파는 아파트 관리소장' 이라는 최근 한 언론의 발표에 따라 아파트 관리를 둘러싼 비리가 또다시 주목을 받은 가운데, 정부가 이의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 최근 중앙일보는 ‘만원에 사고파는 아파트 관리소장’과 ‘5% 지지로 뽑힌 동 대표... 주민 무관심이 비리 키운다’ 제목의 기사를 통1000해 아파트 단지의 관리소장 채용비리와 입주 주민들의 무관심이 각종 비리의 원인으로 지목했다.‘1000만원에 사고파는 아파트 관리소장’ 제하의 기사에서는 주택관리사인 40대 A씨가 지난해 9월
[한국정책신문= 허정완 기자] 최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이 제기하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수자원공사의 '4대강 미집행 예산 5,800억원 은닉' 논란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수자원공사의 4대강 투자액 5800억원은 2014~2015년 투자예정 금액으로 숨긴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13일자 뉴시스 등 일부 언론의 ‘4대강 사업 미집행 예산 5800억원 숨겨’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뉴시스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통
[한국정책신문=허정완 기자] 전 세계적으로 격화되고 있는 생명자원 주권경쟁에 우리 정부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2018년까지 세계 5대 농생명자원강국 진입을 위한 정책역량을 집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본격화되는 자원 주권 경쟁 시대에 대비하여 세계 5대 농생명자원강국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제2차 농업생명자원 기본계획(´14~´18)’을 발표했다.농식품부는 생물다양성협약(CBD), 식물유전자원국제조약(ITPGRFA), 나고야의정서 등 국제 변화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국정책신문=허정완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환경마크 인증제도가 석면 건축자재로 인한 석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마크(환경표지) 제도는 제품 전 과정 단계에서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별하여 로고와 설명을 표시하도록 하는 인증제도다.9월말 기준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보온-단열재는 ㈜KCC, ㈜벽산 등 63개사 215개 제품, 실내용 바닥 장식재는 한화엘앤씨㈜, ㈜엘지하우시스 등 73개사 454개 제품, 벽 및 천장 마감재는 33개사
[한국정책신문= 허정완 기자] 최근 논란이 되었던 부모의 친권남용을 통한 아동확대로 부터 아동의 행복을 보하기 위해 친권을 일시정지하거나 일부 제한하는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어, 친권에 의한 아동학대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법무부는 10월 15일 부모의 친권남용, 아동학대로부터 아동의 행복을 보호하기 위해 친권의 ‘일시정지’ 및 ‘일부제한’ 제도 등을 도입하는 내용의 민법-가사소송법-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공포했다.최근, 부모에 의한 자녀의 학대신고가 연간 1만건을 넘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아동을 보호
(한국정책신문= 허장욱 기자)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제기되었던 국민주택기금의 최근 5년간 수익률 마이너스론에 대해 국토부가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국토부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내용 중,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의 수익이 최근 5년간 계속 손해만 보고 있다는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의 지적에 국토부가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이하 국토부)가 지난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의 요청으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20조원이 넘는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이 증권사 위탁형태
[한국정책신문= 허정완 기자] 대기업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기피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협동조합 15개 사업자 단체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 이하 공정위)는 대기업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기피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를 완화하기 위해, 신고센터가 회원사들의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공정위에 불공정 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고인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본부에서 직접 처리할 계획이다.올 상반기에 실시
[한국정책신문= 김남수 기자]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인척이 대주주로 있는 창업투자회사가 정부가 추진하는 펀드의 운용사로 잇따라 선정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5촌 외조카(이종사촌의 아들)인 정원석 씨가 대표이사인 금보개발이 지난 3월 창업투자회사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지분을 확보하며 1대 주주가 됐고, 이후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5~6월 정부가 추진하는 모태펀드 4개의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책신문= 허정완 기자] 국내 대표적인 식품기업 중 하나인 (주)동서식품 일부 공장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부적한 제품을 조금씩 썩어 최종 완제품을 생산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 진천공장이 대장균군이 검출된 부적합 제품을 다시 조금씩 섞어 최종 완제품을 생산한 정황이 발견되어 대장균군이 검출된 해당 제품들을 압류ㆍ폐기하고, 부적합 제품을 다시 사용하여 제조ㆍ유통된 최종 완제품에 대해서도 잠정 유통 판매 금지 조치한다고 밝혔다.SBS측에서 입수한 공장 작업일지에는 쿠키 맛 시리얼에서
[한국정책신문=허정완 기자] 단통법 시행 후 일주일간 이통3사의 9월 평균 대비 일일 평균가입자는 33.5%P, 신규가입자는 58%P, 번호이동가입자는 46.8%P 감소했지만, 기기변경가입자는 29.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단통법 시행 후 이동통신시장이 급격하게 지각변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시행 일주일을 맞아 이통시장의 변화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단통법이 시행된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