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1일 GS리테일에 대해 "가맹점 상생방안을 통한 구조적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로 4만5000원을 제시했다.남성현 연구원은 "GS리테일은 ▲가맹점 이익 배분율 8%p 올린 신가맹점 개발 ▲자율규약을 통한 신중 한 출점 ▲최저수익 보장 2년으로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가맹점 상생안을 지난해 12월 밝혔다"며 "이런 전략적 변화는 동사의 점유율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제했다.남 연구원은 이어 "이익 배분율 조정으로 인해 차별적인 가맹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기존 상생지
금융감독원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제재심의에 돌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징계 강도에 따라 발행어음 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적극 소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2시 한국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 위반 관련 제재심의위원회를 재개최해 기관경고, 과태료 부과 등 제재안을 논의한다.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했지만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제재안을 확정 짓지 못했다. 3주간의 여유를 갖고 다시 열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제재를 결정한다는
대신증권은 10일 현대엘리베이에 대해 무난한 4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9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현대엘리베이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254억원, 매출은 0.6% 줄어든 4727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247억원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이동헌 연구원은 "판매액은 줄었지만 유지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110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판매 감소와 유지보수 증가 기조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BNK투자증권은 9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내수채널 침체와 아시아시장 실적 부진이 작년 4분기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면서 "영업이익도 시장추정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목표주가 20만원은 유지했다.이승은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보다 7.1% 증가한 1조2210억원, 영업이익은 21.7% 줄어든 603억원을 제시했다.그는 "아모레퍼시픽 4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추정치는 매출 1조2708억원, 영업이익 763억원으로 이번 실적은 이를 밑돌 것으로
코스닥 가전기기 제조사 대유위니아(071460)는 김재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혁표 전 동부대우전자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8일 공시했다
원익큐브(014190)는 오영신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나고 문경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8일 공시했다.
코스닥 식음료 도매업체 큐로홀딩스(051780)는 운영자금 9억9899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186만7289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납입일은 오는 16일이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조한숙, 신경선씨다.
코스닥 소프트웨어 회사 한글과컴퓨터(030520)는 김상철, 노진호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상철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8일 공시했다.노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물러난다.
코스닥 도자기 제조사 행남사(008800)는 정호열 대표 체제에서 정호열·이재필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8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각자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아울러 상호를 행남사에서 스튜디오 썸머로 바꾸기로 했다.
코스닥 반도체 장비업체 디이엔티(079810)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패널검사용 지그 및 이를 이용한 검사장치의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8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해당 기술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검사장비 경쟁력 확보 및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진중공업(097230)은 해외 자회사 수빅 조선소(HHIC-Phil)가 필리핀 현지 올롱가포 법원에 경영정상화를 위해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8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현지 법원의 심사 및 판결 등 진행상황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배전반 제조사 피앤씨테크(237750)는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와 15억1697만원 규모의 '하동 1~6호기 탈황 아날로그 보호계전기 디지털화 및 ECMS 구매설치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 대비 5.08% 규모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37.10) 대비 11.83포인트(0.58%) 내린 2025.27에 마감했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72.84) 대비 4.35포인트(0.65%) 내린 668.49에 마감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18.6원)보다 5.5원 오른 1124.1원에 마감했다.
삼성증권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실시한 2018 펀드 판매사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증권사 17개, 은행 10개, 보험사 1개 등 총 28개의 펀드 판매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투자자가 좋은 펀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펀드 판매사가 잘 지원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펀드 상담(엉업점 모니터링), 판매 펀드 수익률, 계열사 펀드 판매집중도, 사후 관리 서비스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특히 펀드 상담과 판매펀드 성과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 가장 우수한 펀드 판매사로 선정됐다
신한금융투자는 8일 한화의 주요 자회사들이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4분기 한화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난 3622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811억원으로 전망된다.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장 계열사 합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다만 자체 사업과 한화건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비상장 계열사들의 약진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임희연 연구원은 "특히 한화건설이 2017년 4분기 564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던 반면 지난해 4분기에는 7
현대차증권은 7일 "오는 24일 예정돼 있는 한국은행의 성장률 전망은 2.7%로 유지될 수 있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1.7%에서 1.5%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김지만 연구원은 "성장률 전망은 여러 둔화요인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발표한 개소세 연장과 재정지출 계획 등 상방요인도 있다"며 "오는 22일에 4분기 GDP 속보치가 발표되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1.7%에서 1.5%로의 하향조정을 예상한다"며 "한은이 10월 경제전망을 발표할 당시 감안된 유류세 인하 폭
지난해 국내에서 발행된 종목 리포트 중 투자의견 '매도' 리포트 비율이 0.6%에 머물렀다. 특히 국내 32개 증권사 가운데 매도 리포트를 제공한 증권사는 4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32개 증권사들이 지난해 발행한 기업분석 리포트 1만7190개 가운데 매도 의견 리포트는 불과 10개(0.6%)에 그쳤다. '중립' 의견이 1222개로 전체 7.11%를 차지했고 '의견없음'은 1629개로 9.48%를 기록했다.투자의견 '매수' 리포트는 총 1만4329개로 전체 83.36%를 차지해 압도
한국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10대 그룹사의 시가총액이 최근 6개월여 동안 160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특히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하락률보다 더 크게 떨어짐에 따라 향후 주력 산업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사의 시총은 지난 3일 774조3309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말의 933조3738억원에 비해 159조429억원(17.0%) 감소했다. 이는 동일 기간 코스피지수(2326.13→1993.70) 하락률 14.3%에 비해 더 큰 폭으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실적 컨센서스가 6개월 전과 비교해 14%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오업종은 38% 급락했다.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일 기준 올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는 각각 189조2000억원, 143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6개월 전 전망치와 비교하면 각각 13.5%, 13.6%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6개월 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218조7000억원에 달했고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올해 첫 증시에서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499억200만원을 순매수한 삼성전자였다.이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191억9600만원) △대림산업(144억6700만원) △아모레퍼시픽(117억9400만원) △네이버(80억2200만원) △삼성전자우(77억4100만원) △현대모비스(54억5500만원) △한국항공우주(51억8900만원) △SK이노베이션(51억3800만원) △하나금융지주(45억5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