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뚜기(007310)는 내달 1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노란색이 가득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성수동 ‘LCDC SEOUL’에 이은 오뚜기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로,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일상에서 벗어나 옐로우로 가득한 비일상공간으로 떠나는 너랑 나랑 노랑 여행’을 주제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주요 프로그램인 ‘오뚜기 팔레트’에서는 옐로우 톤의 다양한 오뚜기 식료품과 굿즈를 만나볼 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농심(004370)은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포리스트 키친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농심 Forest Kitchen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세포배양배지 전문기업 아지노모도제넥신은 자사 브랜드 ‘셀리스트’가 바이오코리아 2022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22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52개국, 624개사의 바이오산업 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아지노모도제넥신은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2’ 현장에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셀리스트 세포배양배지에 대한 강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화학조성 고성능 세포배양배지 제품 브랜드 셀리스트를 소개, 세포배양배지의 변경 시스템인 ‘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메디톡스(08690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억원, 당기 순이익은 45억원이다.이 같은 실적은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톡신, 필러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또한, 미국 ITC 소송 승소로 체결한 합의에 따른 로열티 수령, 소송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한 점도 주효했다. 메디톡스는 매출 안정화를 바탕으로 주력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오송에 위치한 메디톡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휴젤(145020)이 메디톡스(086900)와 '균주 공방'을 펼친다. 메디톡스가 휴젤이 '균주 및 제조공정 도용'을 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에 제소한 가운데, ITC가 해당 사안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TC는 2일(현지시간)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도용과 관련, 휴젤과 휴젤아메리카, 휴젤의 파트너사인 크로마파마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휴젤아메리카는 휴젤과 크로마파마(오스트리아 제약사)의 합작법인 겸 휴젤의 자회사다. 크로마파마는 휴젤의 파트너사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휴젤((145020)은 메디톡스(086900)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휴젤과 휴젤아메리카, 크로마파마를 상대로 제기한 조사 요청과 관련해 ITC가 조사 개시를 결정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휴젤은 "이번 조사 개시 결정은 조사 요청에 따라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절차 일뿐 메디톡스의 주장에 어떠한 근거가 있음을 전제로 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진행되는 ITC 조사가 제품의 품질로 선의의 경쟁을 하지 않고, 거짓 주장과 편법을 일삼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메디톡스(086900, 대표 정현호)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가 지난 2일(현지시간) 메디톡스의 균주를 절취하고 관련 영업비밀을 도용한 혐의로 휴젤과 휴젤아메리카, 크로마파마(이하 휴젤)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메디톡스 관계자는 “ITC의 조사 착수 결정으로 휴젤의 불법행위가 낱낱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메디톡스는 이번 소송을 통해 지적재산권 보호뿐만 아니라, K-바이오의 음지에 고질적 병폐로 남아 있는 악의적 기술 탈취 행위를 바로 잡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S그룹이 그룹 전반의 IT 인프라를 클라우드 체계로 전환·구축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2일 LS그룹 측은 이번 협약으로 그룹 내 IT 서비스 기업인 LS ITC를 통해 향후 5년간 MS 애저를 전 계열사에 도입하고, 협업 플랫폼 팀즈와 MS 365 등을 연내에 적용할 계획이다고 했다.LS는 기존 ERP, 서버, 소프트웨어 등 IT 인프라를 MS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함으로써, 전 세계 25개국 10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메디톡스(086900)가 휴젤(145020)을 상대로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도용을 주장,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휴젤의 주가가 크게 휘청이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젤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휴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30%(7600원) 떨어진 1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31일 종가(13만9100원) 대비 18.7% 급락한 수치다. 이 같은 하락세에는 메디톡스의 ITC 제소가 주효했다는 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메디톡스(086900)가 휴젤(145020)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것과 관련해, 휴젤이 "근거없는 무리한 제소"라고 입장을 밝혔다. 휴젤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메디톡스사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30일 휴젤,휴젤아메리카,크로마파마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휴젤은 "메디톡스가 제기하는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 도용'에 대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에 불과한 것으로써 ITC 소송은 근거 없는 무리한 제소"라고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메디톡스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휴젤을 제소했다. 메디톡스(086900,대표 정현호)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메디톡스의 균주 및 제조공정을 도용한 휴젤, 휴젤 아메리카 및 크로마 파마(이하 휴젤)를 ITC에 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소는 메디톡스의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당한 법적 조치다.메디톡스에 따르면 세계적 로펌 퀸 엠마뉴엘 어콰트 & 설리번(Quinn Emanuel Urquhart & Sullivan, LLP)이 메디톡스를 대리하며, 소송 비용 일체는 글로벌 소송 및 분쟁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94억원으로 전년 대비 44.9%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8045억원으로 10.8% 증가했으나, 당기 순이익은 1526억원으로 36.5% 줄었다. 회사는 수익성 높은 북미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램시마, 허쥬마 등 주요 제품의 처방 확대가 고르게 이어진 가운데 렉키로나를 비롯한 후속 제품의 판매 성과가 더해지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램시마(미국 제품명 ‘인플렉트라’)의 경우 지난해 미국 사보험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지난달 메디톡스(086900)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고소한 보툴리눔 균주 유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가운데, 메디톡스가 해당 처분과 관련해 검찰에 항고했다. 8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최근 서울고등검찰청에 항고장을 접수했다. 항고는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고소인 등이 불복해 상급 검찰청에 재심을 요구하는 절차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지난 3일 검찰 측 무혐의 결정에 대해 판단유탈(판단하지 않음), 수사미진, 범리오해의 위법이 있다고 판단해 서울고등검찰청에 항고장을 제출했다"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17일 홈플럭스 간석점을 ‘메가 푸드 마켓(Mega Food Market)’으로 리뉴얼 오픈하며 혁신 성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메가 푸드 마켓’은 신선식품과 즉석식품, 간편식 등 먹거리를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프라인 유통업계 불황을 타개하고 이커머스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대형마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먹거리를 강화해 고객을 다시 매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경영 방침이 리뉴얼 배경이 됐다.특히 메가 푸드 마켓은 매장 입구부터 파격적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농심(004370)은 오는 4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 예정인 비건 레스토랑의 이름을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름 그대로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포리스트 키친은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메뉴로 개인의 휴식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포리스트 키친의 총괄 셰프로는 김태형 씨가 선임됐다. 김태형 총괄 셰프는 미국 뉴욕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메디톡스(086900)가 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형사 12부)이 대웅제약에 대해 공소 시효 만료와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결론을 내린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메디톡스는 이 같은 검찰 결론이 “충분한 자료 검토와 수사 없이 판단한 졸속 수사이자 명백한 과오”라고 8일 밝혔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가 2년여간 조사한 방대한 자료에는 대웅이 국내에서 균주를 발견했다는 주장이 거짓이라는 명확한 증거들이 존재한다”며 “검찰과 관련자들의 비 협조로 제출되지 못했지만, 다행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메디톡스가 자사를 상대로 고소한 보툴리눔 균주 유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서울중앙지검 형사12부는 지난 2017년 1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등을 상대로 고소한 산업기술유출방지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사건에 대해 4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검찰은 압수수색, 디지털 포렌식, 관련 직원들의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메디톡스 고유의 보툴리눔 균주나 제조공정 정보가 대웅제약으로 유출됐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은 “애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국내 최초 유용곤충산업박람회인 'BeInsect 2021'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곤충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사료곤충뿐만 아니라 식용곤충, 정서/반려곤충, 환경정화 곤충까지 다양한 관련 농가/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 또한 식용곤충 플랫폼, 국내 특허 사료곤충 건조기, 곤충 사육 스타트업, 스마트 팜 및 사육 로봇 등 최신 ICT 융복합 장비 및 시설 분야 기업들도 참여해 산업에서의 미래 활용성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이와 함께 '유용곤충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 WBA(World Benchmarking Allinance)가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글로벌 4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10위를 기록했었던 삼성전자는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연구·지원하고 사회와 공유한 성과를 인정받아 150개 ITC기업 중 4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아시아 기업으로는 1위다.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S그룹이 구자열 LS 회장의 사촌인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을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6일 LS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맡기로 하는 한편, 미래 준비 관점에서 주요 회사 CEO 신규 선임,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 등 변화를 모색한다는 내용의 2022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우선 구자열 LS회장은 내년부터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승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창업 1세대인 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故 구평회 E1 명예회장, 故 구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