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가 인증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12시 57분 현재 코나아이는 전일 대비 3.29% 오른 2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29% 까지 급등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서승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코나아이에 대해“금융카드의 IC 칩 전환 이외에 비대면 거래를 위한 인증 시장에서도 IC 칩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인증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나아이는 칩 운영체제인 COS(Chip Operating System)를 자체 개발해 제조·판매하는 IC 카드 전문기업으로, 대표적인 제품으로 IC 칩이 탑재된 금융카드와 유심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서 연구원은 "올해 코나아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6% 증가한 2700억원, 영업이익은 13.6% 늘어난 41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인증 시장 확대에 따른 선호주로 코나아이 외에도 크루셜텍, 슈프리마, 미래테크놀로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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