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최근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로  1%가 넘는 상승을 보였다.

어제는 헬스케어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면 오늘은 에너지와 원자재 관련주와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이 두드러졌다.

즉 기술적반등이 나왔다고 보면 되는 것이고, 국내증시는 어제 성장주인 제약주가 올랐고 최근 조정을 보였던 화학, 정유주를 비롯하여 OLED 관련주도 상승을 보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국 증시가 직전고점을 돌파할 것인가이다. 다우지수는 가능하나 기술주가 많은 나스닥은 전고점까지 가야할 길이 멀다.

전일 하락마감한 중국 상해증시도  오늘은 기술적반등을 예상해볼 수 있으나 현재 시장 분위기로 보면 국내시장 전략은 해외증시가 하락하는 날 저가매수에 동참하고 상승하는 날 매수심리가 강할 때 오히려 분할매도로 전략을 취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든다.

오늘은 단기적인 전략으로 보자면 어제 상승했던 제약바이오주가 추가 상승시 수익을 챙기는 전략이며 미리 기술적인 반등을 보인 화학, 정유주의 경우 따라가는 매매를 취해서는 부담된다고 할 수 있다.

1분기 실적에서 보여주었듯이 이른바 중국 소비주의 대표격인 화장품주, 카지노, 엔터주의 경우 시각이 조정시 매수로 전환되고 있다.

실적면에서 본다면 우상향 추세에 있는 종목군에 대해서 조정시 대응하는 전략이 맞다고 본다.

화장품주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네오팜, 연우이며 제약바이오는 중외제약, 뉴트리바이오텍 등이며 전일 실적발표를 한 GKL이나 파라다이스도 20일선 양봉흐름시 단기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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