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00640)

[ 1 ] 실적 분석

6개월 단위 실적 분석 (단위 : 십억)
6개월 단위 실적 분석 (단위 : 십억)

< 분석결과 > * 투자의견 : 매수

2차전지 부문의 호조가 뚜렷하다. 소형 2차전지의 호조 속에서 중대형 2차전지 부문도 2018년 2분기부터 흑자전환 조짐이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2019년부터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용 수요가 본격화될 상황이라 2차전지 제조업체 중 가장 돋보인다.

대형주 중 보기 드물게 업황이 좋은 상황이다. 20만원대 초반은 매력적 가격대로 판단되며 2019년에는 신고가를 경신할 듯하다.

조금 느긋하게 투자할 성격이라 포트폴리오의 베이스로 10~20% 깔고가기에 좋은 종목이다.

[ 2 ] 기업 핵심 분석

( 1 ) 매출 구성

소형 2차전지는 휴대폰과 전동공구등에 주로 사용되며, 중대형 2차전지는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주로 사용된다.

전자재료 부문은 편광필름, 반도체 및 OLED 재료 등으로 구성됐다.

매출 구성  (2018년 기준, 단위 : 십억)
매출 구성 (2018년 기준, 단위 : 십억)

( 2 ) 분기별 실적

분기별 실적 추이 (단위 : 십억)
분기별 실적 추이 (단위 : 십억)

( 3 ) 2차전지 부분별 수익성

2차전지 부문 수익성 (단위 : 십억)
2차전지 부문 수익성 (단위 : 십억)

( 4 ) 2차전지 공장 증설

①소형 : 중국 텐진

2019년초 완공을 목표로 중국 텐진에 4000억원을 투자, 신규 라인 3~4개를 추가하고 있다.

텐진공장은 스마트폰, 전동공구에 들어가는 소형 배터리를 주로 생산하는데, 소형 2차전지 생산능력은 16억셀/년 정도다. 원통형 라인 가동률이 90% 이상이어서 원통형 중심으로 증설 중이다. 삼성SDI 소형 2차전지는 원통형 60%, 폴리머 20% 후반으로 추정된다.

②중대형 : 중국 시안, 울산, 헝가리

기존 중국 시안공장은 전기차용 배터리 3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울산공장의 1/2수준이다. 중국 정부가 2020년 배터리 보조금 폐지를 앞두고 보조금을 줄여가고 있어 선제적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생산능력은 2018년 15GWh에서 2020년(E) 30GWh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 5 ) 예상 실적

예상 실적 (단위 : 십억)
예상 실적 (단위 : 십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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