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글로벌 금융투자'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글로벌 금융투자 과정은 세계 주요 국가의 주식시장·경제·금융투자상품 전망 및 투자전략 등을 학습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프라이빗뱅킹(PB) 업무 및 고객 상담 관련 업무 종사자, 글로벌 금융시장 관련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제, 자본시장, 금융투자상품 현황 및 전망과 금융투자와 관련한 경제정책, 환율, 세금 등의 투자환경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인도·베트남 등 이머징마켓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회·역사·문화 등을 교육내용으로 추가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5월2일까지 총 14일간 42시간이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특정국가 교육만 별도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