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민의 종목산책] 도화엔지니어링, '제대로 된 남북경협주'...발빠른 매매 안전
[하태민의 종목산책] 도화엔지니어링, '제대로 된 남북경협주'...발빠른 매매 안전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19.06.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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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화엔지니어링 (002150) ]

도화엔니지어링 일봉

[ 1 ] 실적 분석

6개월 단위 실적 분석 (단위 : 억)

< 분석 결과 > * 투자의견 : 긍정적 대응

2019년 업황은 상당히 좋은 상황이다. GTX-A노선이 6월에 본격 착공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안산선 등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그외 예타면제 등 정부가 SOC사업을 통한 경기 부양에 적극 나서고 있어 국내 건설 분야가 수년간의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이다.

여기에 해외비중이 43%나 되고, 장기간 안정적인 현금 유입이 가능한 ‘유지관리’ 부문 수주액도 1000억을 상회하는 등 체질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의 SOC 확충을 통한 경기 부양의 적극적 수혜주로서 2019년은 성장주로 자리매김하는 상황이라 프리미엄을 누릴 환경이다.

9000원 내외는 의미있는 바닥으로 판단되며, 건설쪽으로 시장 관심이 몰릴 경우 1만6000원 정도도 기대함직하다. 대북 관련 사업을 4건이라 구체적으로 실행한 실적도 있어 제대로된 남북경협 관련주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은 건설쪽으로 바람이 불지 않고 있어 남북 재료에 맞춰 ‘제대로된 남북경협주’로 발빠른 매매가 안전하다.

[ 2 ] 기업 핵심 분석

( 1 ) 국내 토목 엔지니어링 1위업체

2017년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토목 엔지니어링시장 점유율 28%로 1위다. 2018년 6월말 기준, 전체 임직원수는 2043명이며, 이 중 95%인 1943명이 기술직이다. 기술직 중 510명이 국가기술자격 중 최고등급인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설계 79% / 감리 18%, 해외비중 43% 등이다.

영업수익 구성 (2018년 1~9월 기준, 단위 : 억)

( 2 ) 분기별 실적

분기별 실적 추이 (단위 : 억)

( 3 ) 긍정적 업황

①신안산선, GTX-A노선과 같이 기수주한 프로젝트들의 진행으로 2019년 수주 기대

②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사업들이 기본계획 및 설계 진행으로 수주 기회 확대

③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대형 프로젝트들의 발주로 수주 증가 기대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주요 사업 (단위 : 억)

( 4 ) 수주 잔고

수주잔고는 대부분 2년 동안 매출로 인식된다. 비용의 40%인 인건비가 고정비 성격을 가지기에 매출액이 증가할수록 영업이익은 더 큰 폭으로 증가하는 구조다.

2018년말 수주잔고는 9177억이며, 이 중 관급 수주잔고는 2966억이다.

( 5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주

① 신한은행 컨소시엄 수주

2018년 4/26일 도화엔니지어링이 포함된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누르고 총 사업비 3조3641억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컨소시엄은 GTX-A라인(83.1km) 중 파주 운정~일산~서울역~삼성의 43.6km를 담당한다. 정부가 6800억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신한은행이 부담한다.

컨소시엄은 준공 후 30년동안 GTX-A 운영권을 갖는다.

GTX-A 운영법인 지분 구조 (단위 : %)

② 진행상황

GTX-A 노선 진행

③ 의미 : 대규모 프로젝트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 : 프로젝트 총관리) 담당

PMC는 시공-설계-감리 등 컨설팅 구조의 최상위 단계에 위치한다. 기본 설계 및 감리업체를 관리하고 시공업체 선정에 관여하는 등 발주처를 대신해 전과정을 총괄하기에 공사 수익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따라서 EPC에 비해 부가가치가 큰 지식집약적 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도화엔지니어링은 조 단위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PMC 역할을 수행한 트랙 레코드를 쌓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 6 ) EPC (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및 O&M ( Operation & Maintenance) 비중 확대

설계, 감리를 넘어 EPC와 O&M으로 사업영역을 확대중이다. 2018년 EPC 매출비중은 34%다.

EPC는 공사 설계, 기자재 공급, 건설까지 책임지는 것이며, O&M은 준공된 플랜트를 관리, 운영하는 것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두각을 내밀고 있는데, 일본 이와키와 카조노 태양광 발전소 계약은 EPC계약과 O&M계약을 동시에 체결했다. 2016년 이후 일본에서만 총 8건의 태양광 EPC계약과 2건의 관리운영(O&M) 계약을 따냈으며 누적 수주액이 3000억이다. 신한금융그룹과 동반 진출로 금융조달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수주의 원동력이다.

EPC & O&M 수주 (단위 : 억)

( 7 ) 대북 경협 수혜 가능성

2014년부터 남북TF를 구성하여 북한의 도로와 철도, 도시계획 등 SOC사업 현황 자료를 축적해왔다.

대북 관련 사업 수행 프로젝트

( 8 ) 예상 실적

예상 실적 (단위 : 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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