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그린플러스

스마트팜(Smart farm) 전문기업 그린플러스가 내달 초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70만주이고 공모 희망가 범위는 8500∼1만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59억5000만∼70억원 규모다.

그린플러스는 오는 18∼19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5∼26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은 8월 초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지난 1997년 설립된 그린플러스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체계적 운영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팜을 전문으로 설계·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464억원, 영업이익은 5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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