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7만대 판매고·3분기 매출 2847억원, 올해 매출 8000억 돌파 전망

(사진=SK매직 제공)
(사진=SK매직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SK매직 전기레인지가 업계 최초로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SK매직은 지난 11월 기준 렌털 계정을 포함한 전기레인지 월 판매 실적 2만대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해 전기레인지 14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에도 7만대 판매고를 올렸다. 전기레인지 등 생활가전의 선전 속에서 올해 3분기 매출 역시 2847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매출 8000억원을 돌파,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 전기레인지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고객만족도 1위, 국내외 디자인상 석권 등 명실공히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전기레인지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국내 최초로 하이라이트와 인덕션 방식을 합친 하이브리드 제품,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를 합친 하이브리드레인지도 선보였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독일 E.G.O사와 ‘터치온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공동 개발해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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