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키워드로 'G.I.F.T' 선정…크리스마스위시 패키지, 홈파티 에디션 등 선봬

(사진=롯데호텔 제공)
(사진=롯데호텔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은 △G(Glamorous) △I(In-room Party) △F(Feast) △T(Together)를 크리스마스 키워드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롯데호텔이 소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소셜 메트릭스’를 활용해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크리스마스’와 ‘호텔’이 함께 언급된 온라인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 여행, 파티, 가족, 커플, 친구, 분위기 등이 공통 연관 검색어로 분석됐다. 공통 감성 키워드로는 낭만적, 화려한, 럭셔리, 아름다운 등이 꼽혔다.

롯데호텔은 화려하게 꾸며진 럭셔리한 공간(Glamorous)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프라이빗 파티(In-room Party), 다양한 크리스마스 식음 프로모션(Feast),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Together)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관련해 ‘마이 크리스마스 위시(My Christmas Wish)’ 패키지를 내놨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델리카한스 케이크 1개, 모엣 샹동 임페리얼 샴페인 1병과 롯데호텔제주 숙박권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으로 구성됐다. 메인 타워는 43만8000원부터,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52만3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12월20일부터 1월2일까지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ALL THAT HOTEL)’은 ‘홈파티 에디션’을 12월 한정으로 한 달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시그니엘서울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로만 구성해 홈파티에서도 차원이 다른 럭셔리함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테이블 클로스 1장과 하얀 리넨 냅킨 4장, 실버와 골드 색상의 고급스러운 냅킨 링 4개로 구성됐다. 가격은 35만 원이다.

시그니엘서울 79층 ‘더 라운지’에서는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추천하는 특별 메뉴와 함께 최고의 크리스마스 디너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는 12월24일과 25일 단 이틀 동안 진행되며, 레드커런트와 진저브레드를 곁들인 푸아그라, 오시에트라 캐비아와 보드카 크림을 올린 킹크랩, 달팽이 요리,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북돋아 줄 메뉴들이 제공된다. 가격은 14만5000원이다.

더불어 롯데호텔은 2014년부터 매년 유니세프 연계 패키지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 역시 국내 16개 전 체인 호텔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유니세프 패키지’를 내년 2월 2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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