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이 안산 다문화 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진행된 겨울옷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이나생명 제공)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안산 다문화 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진행된 겨울옷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이나전성기재단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겨울옷을 모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약 2달 동안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180여 별의 옷을 기부했고,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1만여 벌의 옷이 모아졌다. 

겨울옷은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 라파엘클리닉’과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의 외국인 노동자 가족 약 250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분기별로 테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20년 1월부터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살림기부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 웹사이트인 전성기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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