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제공)
(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회장 김용빈)은 서울시 발산역 청년주택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돼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산역 청년 주택의 공사수주금액은 약 204억원으로 지하 2층~지상 14층 1개동 총 252세대 규모다. 오는 2020년 2월에 착공해 2021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전용 면적 △15㎡A형 168세대 △15㎡B형 24세대 △15㎡C형 18세대 △30㎡D형 18세대 △30㎡E형 24세대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소형 평면 위주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발산역 청년주택은 발산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인 데다 인근에 교육 시설, 체육시설, 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완벽해 청년 주거 개선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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