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전 직원 공익신고에 따른 후속조치로 풀이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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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검찰이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메디톡스(086900, 대표 정현호) 1공장을 압수수색했다.

27일 수사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26일) 오전 메디톡스 청주 오창1공장의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구체적인 범죄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메디톡스 오창1공장은 보툴리눔톡신제제 ‘메디톡신’의 생산시설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 전 직원의 공익신고를 받아 허가 전 유통, 멸균처리 미시행 등의 의혹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검찰 수사에 대해 파악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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