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종합건설은 '군포 대야미역 서해그랑블'의 정당계약 2일차가 시작됐고, 내년 1월 2일 정당계약 기간이 마감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군포 대야미역 서해그랑블은 지하 1층~지상 21층 2개동, 총 184세대 규모이며, 이 중 91세대를 일반분양했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31세대, △62㎡ 7세대, △70㎡ 27세대, △74㎡ 26세대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대야미역에서 약120m(도보기준)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기존 대야신안아파트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진행함으로 전세대가 국민주택규모(85㎡이하)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한 것으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11일 '군포 대야미역 서해그랑블'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91세대(특별공급23, 일반63) 모집에서 1순위에 689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10.94대 1, 최고 19.25대 1의(74㎡, 기타지역 포함)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주택형 별로는 전체 4개 타입(전용 59㎡, 62㎡, 70㎡, 74㎡)이 일반공급 1순위 모두 마감됐고, 74㎡타입은 당해지역 7.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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