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번지 일원)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을 분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9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장만 지나면 인천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에 닿을 수 있어 쉽게 GTX-B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1호선과 인천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도 인접해 있으며, 주안역을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구)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정당계약은 2020년 1월 6일~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한편 2022년 말 착공 계획인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와 인천시청역 등 인천 일대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종점인 마석까지는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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