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가전 매장, 고객 체류시간 늘고 호평…연내 10개 추가 오픈 계획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 대표 이동우)는 메가스토어 잠실점 오픈 첫 주말 매출이 직전 주말대비 3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메가스토어 잠실점은 7431㎡(약 2248평)로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가전 매장이다. 지난 9일 오픈 이후 첫 주말인 11~12일 매출이 전 주말인 4~5일보다 무려 3배 늘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메가스토어가 프리미엄 가전체험 코너, 카페 도렐커피, 5G 체험존 등을 마련해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바라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체류시간은 물론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메가스토어 잠실점은 국내외 가전제품, 통신기기, 명품 오디오 청음실, VR체험관, 캠핑카 및 전기차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잠실점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수원·안산·울산에 오픈하고 연내 10개 메가스토어를 추가로 낼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