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SNS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AOA 탈퇴 멤버 민아, 초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8인조로 데뷔한 AOA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영원할것만 같았던 AOA멤버들은 2016년 유경을 시작으로 초아, 민아까지 멤버 세 명이 탈퇴하며, 8인조 걸그룹이었던 AOA는 7년 만에 5인조 그룹이 됐다.

2016년 드러머 유경이 소속사 계약만료로 탈퇴하였으며, 현재 밴드 그룹 피아지트(P.AZIT)에 드럼 멤버로 합류, 유튜브 채널 '유즈드럼'과 개인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민아 또한 지난 5월 AOA를 탈퇴했다. 현재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민아는 회사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아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유로 지난 2017년 AOA 탈퇴를 선언했다. 당시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결혼을 위한 탈퇴가 아니냐는 시선이 따랐지만, 초아는 이를 부인하며 "탈퇴에 열애설이 연관지어지는지 모르겠다"라며 "결혼을 하기 위한 탈퇴가 아니며 임신도 낙태도 하지 않았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개인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고 밝힌 초아는 지난해 3월 팬들의 전광판 생일 축하 광고에 감사 인사를 건넨 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초아는 지난 2년간 팬들의 지하철 대형 광고 선물 사진을 직접 SNS에 게재하며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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