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하승진과 전태풍 얼음 계곡 입수 or 휴게소에 무슨일?

'아내의 맛', 하승진과 전태풍 얼음 계곡 입수 or 휴게소에 무슨일?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이 전태풍과 모습이 화제다.

은퇴 후 유튜버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하승진이 전태풍과 얼음 계곡을 찾았다. 전태풍은 당당하게 옷을 벗고 "은퇴하고 두 번째 인생 파이팅"이라 외치며 입수했고, 하승진도 백만 구독자를 꿈꾸며 자신있게 물에 들어갔다.

이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과 전태풍이 산행을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휴게소에 들르는 모습도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휴게소에 들러 수육국밥을 먹었고 특히 전태풍은 “이거 맛있다”를 연발하며 흡입했다.

너무 맛스럽게 먹는 모습이 유튜브 먹방을 연상케 했다.

이에 하승진은 전태풍에게 “알겠으니까 밥을 수염으로 먹지 말고 입으로 먹어라. 수염을 묶고 먹든가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전태풍은 이에 굴하지 않고 “수염도 배고프다. 밥을 먹어야 하지 않겠냐”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