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직수정수기-모션공기청정기로 2관왕…"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개발과 서비스 지속할 것"

(사진=SK매직)
(사진=SK매직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대표 류권주)은 지난 22일 열린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각각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가치, 고객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수기 부문에서 수상한 올인원 직수정수기는 저수조를 없앤 직수형 정수기에서 보다 더 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에 착안, 유로관 전부를 스테인리스로 바꿔 위생에 대한 불안을 없앤 게 특징이다. 99.9%의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 UV LED로 출수 때마다 다시 한 번 살균해주고 취수구도 2시간마다 자동 살균해 위생성을 극대화했다.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수상한 모션 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 스마트센서와 모션기술 등 최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사람과 애완동물 등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생활 먼지 방향을 감지해 집중 케어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업계 최초 인공지능(AI)기능을 탑재해 오염 패턴과 실외 공기 상태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스스로 실내 공기질을 최적화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제품 컨트롤은 물론 실내 공기질에 대한 각종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 친화적인 기술은 해외에서도 이미 인정받았다. 모션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총 3개 제품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바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OK서비스 등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품개발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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