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설 명절 이동점포 '뱅버드' 운영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뱅버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권 교환 △입·출금 △예금 상담 △통장 정리 등 업무가 가능하다. 또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하며,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영업점 창구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셀프뱅킹 창구 ‘Your Smart Lounge’를 운영한다. △계좌 신규 △체크카드·보안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신규 가입 및 이체한도 변경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전국 48개 코너에 49대가 배치돼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며, 본인 확인이 필요한 업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6시에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