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미용성형외과 의사 30명 대상으로 학술 강의 진행

대웅제약이 프랑스 파리 샹그릴라 호텔 파리(Shangri-La Hotel Paris)에서 지난달 29일 개최한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F, NABOTA Aesthetic Forum)’에서 공동좌장인 헤마 선다람(Dr. Hema Sundaram) 미국 피부과 전문의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프라보툴리눔톡신A의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이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 샹그릴라 호텔 파리(Shangri-La Hotel Paris)에서 개최한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F, NABOTA Aesthetic Forum)’에서 공동좌장인 헤마 선다람(Dr. Hema Sundaram) 미국 피부과 전문의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프라보툴리눔톡신A의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대웅제약(069620, 대표 전승호)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F, NABOTA Aesthetic Forum)’을 개최하고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포럼에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발매됐거나 발매 예정인 미국,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7개국 미용성형외과 의사 30명을 대상으로 학술 강의가 진행됐다. 

하산 갈라다리(Dr. Hassan Galadari) 아랍에미리트 피부과 전문의는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미용, 비미용적 시술법’을 소개하고, 헤마 선다람(Dr. Hema Sundaram) 미국 피부과 전문의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프라보툴리눔톡신A의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등 보툴리눔 톡신의 최신 트렌드와 시술법 등 학술 강의가 이어졌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선진국 임상결과와 품목허가 획득 등을 바탕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최신 시술법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무대에서 국내외 미용성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세계적인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2019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발매되었고, 올해 유럽과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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