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지구, 전주 에코시티, 루원시티 등 일제히 상업시설 선보여

포레나 천안 두정 단지 내 상업시설 (조감도=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단지 내 상업시설 (조감도=한화건설)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한화건설이 포레나 단지들의 상업시설을 본격적으로 내놓는다.

13일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에 따르면 지난 해 주거시설을 완판한 포레나 단지들의 상업시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 측은 내달 천안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의 단지 내 상가를 우선 선보인다.

무엇보다 해당지역은 이미 1,067세대 규모의 대단지 입주를 맞춘 상황인 만큼 입주민 고정 수요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인근에 새로 입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들을 포함 약 8천여 세대 거주자 수요가 있는 신(新) 두정지구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여기에 포레나 천안 두정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인근에 2개 동으로 나뉘어 위치하며, 최신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는 대로 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저층으로 상가가 줄지어 형성돼 길을 지나는 고객들에게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쇼핑 동선도 편리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에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선보인다.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위치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최고 45층에 달하는 전주 내 최고층 랜드마크로 아파트 1순위 청약결과 평균 61.64대 1, 최고 309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된 바 있다.

이곳은 아파트 614세대와 오피스텔 203실로 이뤄진 대단지 입주민과 함께 전주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 3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또 한화건설 측은 지난 해 10월 루원시티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평균 20.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인 포레나 루원시티 상업시설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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