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라마 '포레스트' 방송 캡처
사진=드라마 '포레스트'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드라마 포레스트 몇부작, 포레스트 줄거리, 포레스트 등장인물, 포레스트 후속, 포레스트 인물관계도, 포레스트 시청률 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드라마 '포레스트' 11~12회에서는 박해진과 조보아가 청진기 키스를 선보이며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산혁(박해진)은 붕괴 사고 현장에서 최창(노광식)을 구하다가 어깨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정영재(조보아)에게 봉합 수술을 받은 후 셔틀버스 사건에 대해 좋은 일인데 왜 화를 내는지를 물었다. 이에 정영재가 연애도 못해 본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하겠냐며 앞으로 모든 관계 진전에 대해 사양한다고 하자, 연애를 못해봤다는 소리에 발끈한 강산혁은 취소를 요구했다.

하지만 정영재는 강산혁 코앞까지 다가가 청진기로 심장 소리를 들으며 “당신은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라고 했고, 반박하는 강산혁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내 말이 맞다고 당신 심장이 말하고 있는데?”라고 되받아쳤다. 이때 돌아섰던 강산혁이 갑자기 정영재에게 입 맞추며 청진기를 정영재 심장에 올려놓은 것. 그리고 요동치는 심박 소리에 놀라 입술을 뗀 정영재를 향해 다시 키스를 퍼부었다. 격렬하게 폭주하는, ‘60초 입맞춤’을 이어가는 ‘강정 커플’이 펼쳐지면서, 더욱 심장을 쿵쾅이게 할 ‘숲속 힐링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포레스트 뜻은 '숲'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드라마 줄거리 역시 숲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포레스트 등장인물로는 박해진, 조보아, 정연주, 노광식, 류승수, 우정국, 금광산, 김은수, 안상우, 고수희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보아 나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30세, 박해진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다.

한편 '포레스트'는 총 32부작이며 시청률은 12회 기준으로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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