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578세대 규모

속초2차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속초2차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속초 조양동 일원에 공급하는 ‘속초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연다.

19일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김대철, 권순호)에 따르면 ‘속초2차 아이파크’는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세대가 전체의 약 98%에 달한다.

특히, 이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15년 분양한 ‘속초 아이파크’에 이어 5년 만에 공급하는 후속단지다.

속초2차 아이파크는 속초시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조양동에 들어서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며,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 개발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은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 개통(2026년 예정)과 더불어 철도•항만•자동차 복합환승시설과 리조트형 컨벤션센터,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갖출 계획이다.

주변으로 교통, 편의, 문화, 자연 등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인근으로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예정)이 개통 예정이며,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75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속초고속터미널이 차량 5분 거리고, 청대로, 온천로, 조양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접한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더불어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모두 지하로 계획했으며, 지하 주차장 1층과 2층의 높이를 2.7m 이상으로 확보해 택배차량 진입에도 용이토록 했다.

또, 1200만화소 360° 전방위 카메라와 주차유도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며, 스마트폰으로 빈 주차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빈 주차공간 알림 APP’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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