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갤럭시 S20 사전예약 돌입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삼성전자 갤럭시 S20의 사전 예약가입을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이 기간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갤럭시 S20 예약 가입이 가능하다. 예약가입 기간 이후인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는 사전 예약 고객 우선 개통이 진행되고 3월 6일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을 받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갤럭시 S20 3종의 모델(S20/S20+/울트라) 중 특히 20~30대 여성 고객 수요가 높은 갤럭시 S20에서 전용색상 ‘클라우드 핑크’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갤럭시 S20은 △클라우드 핑크를 비롯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화이트 △클라우드 블루 총 4종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 S20+는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화이트 △클라우드 블루 3종을, 갤럭시 S20 울트라는 △코스믹 블랙 △코스믹 그레이 2종을 고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0 등 3종의 모델에는 5G 요금제에 따라 최대 20만 2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LG유플러스는 삼성 갤럭시 S20을 이용하는 자사 5G 고객들을 위해 구글의 모바일 핵심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 27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S20 등 삼성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3종의 구글 서비스가 고용량·고화질의 갤럭시 S20에 최적화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 S20 사전예약 개통 첫날인 2월 27일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7만 9300원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 무료 구매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 기본 색상인 블루 외에 핑크 색상도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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