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이재황이 10년 만에 인연 찾기에 나섰다.

2019년 8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이재황의 소개팅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황은 10년만에 처음 소개팅을 하게 됐고, 소개팅 상대 유다솜이 도착하자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유다솜은 청순하면서도 지적인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을 필라테스 강사로 소개했다. '서른 살'이라고 나이를 밝히기도 했다.

이재황은 “혹시 제 나이를 아시냐”면서 “나이가 좀 있다. 44세”라고 말했다. 이에 유다솜은 “엄청 동안이셔서 43세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게 춘천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길을 나선 이재황과 유다솜. 이때 이재황은 유다솜을 위해 간식거리로 떡볶이를 사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카페데이트를 좋아하는 서로의 취향을 확인하고, 유다솜은 "좋은 분인 것 같다"고 했다. 이재황 역시 속마음 토크에서 창피해하면서도 마음에 드는지 질문엔 "좋은 분 같다"며 긍정적인 마음을 보였다. 

한편 '연애의 맛3'는 현재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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