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제공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제공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보이스퀸 정수연 나이, 남편, 이혼이유, 윤은아 나이가 관심인 가운데 정수연이 ‘멘토’ 더원에게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진심을 담은 식사를 대접한다. 

18일(금일)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2회에서는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멘토 더원을 만나, 따뜻한 밥 한 끼를 같이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정수연의 어머니는 딸이 더원을 만나러 간다고 하자 정성을 담은 양념 게장을 만들어 준 바 있다. 정수연은 더원을 자신의 동네 맛집으로 초대한 뒤 어머니 표 양념 게장을 선물한다.
 
더원은 보자기에 담겨 온 양념 게장 비주얼에 감동한 뒤 폭풍 먹방을 펼친다. "이거 팔아도 되겠다"며 극찬한다. 식사 후 두 사람은 '보이스퀸' 당시 추억을 떠올리는 것은 물론, 싱글맘과 싱글대디로 사는 애환도 함께 나눈다. 

정수연이 여섯 살 된 아들 하진이 "놀이터에서 아빠와 함께 온 친구들을 보면 주눅 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놓자 더원 역시 비슷한 고민이 있음을 고백했다. 싱글대디인 더원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아빠의 부재’를 걱정하는 정수연에게 “정수연 씨는 아들 하진에게 슈퍼맨보다 더 큰 원더우먼”이라고 칭찬하며 응원했다.

정수연 나이는 36세, 윤은아 나이는 55세다.

한편 정수연 남편에 대해서는 특별히 알려진 바 없으며 정수연은 MBN '보이스퀸' 출연 당시 아이를 혼자 양육하고 있는 싱글맘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정수연은 “(남편이) 나와 너무나 다른 성향의 사람이었다. 출산 후 100일이 되기 전에 별거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