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설국열차' 스틸컷
사진=영화 '설국열차' 스틸컷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영화 ‘설국열차’가 21일 오후 8시 50분부터 MBC를 통해 방영되는 가운데, 설국열차 내용, 설국열차 줄거리, 결말, 설국열차 관객 수, 봉준호 감독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영화 '설국열차'의 간략한 줄거리로는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다.

영화 '설국열차'는 봉준호 감독 작품으로 관객 9,352,605명을 기록했다. 네티즌 평점은 7.97를 기록했다.

한편, '설국열차' 결말에 대한 정보는 영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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