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열린음악회' 방송 캡처
사진=KBS1 '열린음악회'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열린음악회' 캔이 '내 생에 봄날은', '쾌남' 무대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캔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1 음악 프로그램 ‘열린음악회(연출 김종윤)’에 출연해 '쾌남'과 '내 생에 봄날은'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캔은 2004년 발매 이후 현재까지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내 생에 봄날은'으로 화려한 무대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가사 중 '내 생에 봄날은 간다'를 '내 생에 봄날은 온다'로 센스 있게 개사해 부르며 청중에게 행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전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이어진 ‘쾌남’의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캔은 '쾌남'의 경쾌한 멜로디와 귀에 완벽히 전해지는 가사,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청중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한편, 캔의 신곡 ‘쾌남’은 대중들의 추억 뒤편에 잠든 수많은 터프가이들을 떠올리게 하는 ‘록 댄스’ 장르의 노래다. UN, 컨츄리꼬꼬, 인디고 등 듀엣 뮤지션과 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던 최수정 작곡가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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