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개는 훌륭하다‘ 제공
사진= KBS2 '개는 훌륭하다‘ 제공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강형욱 나이, 아내가 궁금한 가운데 개통령 강형욱이 개그우먼 이수지의 입담에 제대로 녹다운 당한다. 

23일(금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될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일일제자로 출격, 강형욱과 티격태격 동갑내기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수지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하이텐션 에너지를 발휘하며 ‘개훌륭’ 훈련사 3인방의 혼을 쏙 빼놓는다. 이수지의 남다른 기운에 압도된 강형욱은 “저는 거리를 두고 싶어요”라는 그만의 돌직구 화법으로 입담 대결에 시동을 건다.

하지만 이수지는 “(자신과) 거리를 둘 수 없다”는 말로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유인즉슨 강형욱과 자신이 1985년생 동갑내기이기 때문. 상상도 못 한 이수지의 동년배 어택은 현장을 폭소케 만든다. 

이에 강형욱은 "나보다 누나인 줄 알았는데"라며 반격을 시도해보지만, 이수지는 "난 TV에서 분장하고 나와서 그렇지, (강형욱 님은) 분장 안 하셨는데도 이렇게 된 거 않느냐"라며 핵 직구로 응수한다고.  
 
그 어떤 고민견보다 센 친구의 공격으로 인해 강형욱의 평정심이 흔들린다고 해 꿀잼 직관을 예감케 한다.

한편 강형욱 나이는 36세며 아내는 한국과 미국 혼혈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