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반의반' 제공
사진-=tvN '반의반' 제공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드라마 '반의반'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이 관심인 가운데 ‘반의반’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의 안구 정화 인증샷이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23일(금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이 가운데 정해인(하원), 채수빈(한서우), 이하나(문순호), 김성규(강인욱)의 단체 셀카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봄 햇살을 머금은 듯 화사하게 빛나는 네 사람의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정해인은 “설렘 반 긴장감 반, 반의반인 것 같다. 안 떠는 척 하고 있지만, 심장은 너무나 빨리 뛰고 있다”며 ‘반의반’의 첫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표출한 바 있다. 이에 기분 좋은 설렘을 안고 ‘반의반’에 모인 네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안방을 찾아올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반의반’ 첫 방송에 기대감이 무한 증폭된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정해인이 맡은 하원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앞서나가는 있는 기획자다. 어린시절 노르웨이에서 살았던 그의 유일한 친구는 지수였다. 7년 만에 재회한 지수가 결혼했단 사실을 알게된 그는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서울에 머무르게 된다. 

채수빈이 맡은 한서우는 전산과를 졸업한 클래식 녹음엔지니어이자 은주 하숙의 최장기 하숙생이다. 그릇 구매를 계기로 하원가 만나게 되며 자꾸만 마음이 가게 된다. 

이하나가 맡은 문순호는 하원을 후원한 문정남 여사 손녀딸이다. 할머니의 정원과 화원을 관리하는 자드너로 하원을 삼촌으로 인정한 상태다. 

김성규가 맡은 강인욱은 음악인들 사이에선 인정받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낮은 피아니스트이자 지수의 남편이다. 어린시절 노르웨이에서 지수와 하원을 봤으며 이후 지수에게 다가가 결혼까지 성공했다.

'반의반'은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이상희, 이정은, 이승준, 강봉성, 김정우, 우지현 등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반의반'은 16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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