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자회사 이뮤노믹, '코로나 백신' 제조계획 확정
에이치엘비 자회사 이뮤노믹, '코로나 백신' 제조계획 확정
  • 이해선 기자
  • 승인 2020.03.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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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플랫폼 통해 현재 제형개발 중…하반기 사람 대상 임상 시작할 것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에이치엘비(028300, 대표 진양곤)는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이하 이뮤노믹)가 코로나19 백신 제조계획(CMC)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이뮤노믹은 코로나19 백신을 만들기 위한 여러 종류의 백신 디자인을 확보하고 현재 제형개발 중에 있다. 현재 진척상황을 기준으로 회사는 6~7주 안에 백신제작 및 기본적인 테스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은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코로나 백신 개발에 이뮤노믹이 강점을 갖는 것은 동사가 면역 백신 플랫폼인 UNITE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플랫폼 기술은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진들이 만든 플랫폼을 이뮤노믹이 개발한 것으로, UNITE는 사스(SARS)에 대해 높은 효능이 있음을 증명한 바 있다. 또 이미 FDA와 PMDA로부터 안전성을 검증받은 기술이다. 

즉, 이뮤노믹이 사스의 변종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에 빠르게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게 에이치엘비 측의 설명이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뮤노믹의 백신 개발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업데이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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