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 제공
사진=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 제공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형사 김복준 나이, 학력, 이승철 나이가 궁금한 가운데 '도올학당 수다승철’에 김복준이 출연한다.

25일(금일) 방송되는 KBS 2TV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는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범죄와 치열한 사투를 벌여온 32년 차 강력계 형사 출신 김복준(현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을 게스트로 모시고 죽음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복준은 이날 방송에서 강력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들의 수사 과정을 공개한다. 영화 속에 비치는 형사들은 거칠게 현장에서 지시를 내리곤 한다. 

하지만 김복준 형사에 따르면 이는 극적 효과를 위한 설정이 첨가된 것뿐이라는데. 실제로 형사들이 살인사건 현장에 가면 수사 지시를 내리는 것보다도 먼저 하는 일이 하나 있다고 한다. 이 절차 때문에 형사들 차 트렁크에는 수갑, 사건일지 외에도 꼭 가지고 다니는 물건들이 있다는데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김복준 나이는 64세며 건국 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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