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서태지♥이은성 나이차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김희철이 과거 출연 영상을 보던 중 이은성과 연기 호흡에 경악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그의 신인시절 영상을 보여주는 신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은 두 마리의 반려견들을 데리고 김희철의 집을 찾았다.

이날 신동이 준비한 영상은 과거 김희철의 연기 모습이 담긴 것으로, 그중에는 성장드라마 ‘반올림’도 포함됐다. 

김희철은 먼저 신인시절 예능 활약상을 지켜보며 "나 정말 어렸구나"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또 김희철은 '반올림' 출연 당시 서태지 아내인 이은성과 함께 찍은 장면이 등장하자 "형수님!"이라고 외친 뒤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어 그는 서태지 가면까지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태지는 1972년생이고 배우 이은성은 1988년생으로 둘의 나이 차이는 16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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