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안현모 나이, 라이머 나이가 궁금한 가운데 통역사 안현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국내파 엘리트 통역사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와 함께 그녀가 정통 통역사 집안 출신임이 밝혀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25일(금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이 출연하는 ‘니 몸 사용설명서’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현모가 어마어마한 통역가 집안 출신이라고 밝혀 관심을 끈다. “저까지 통역사가 네 명”이라고 말문을 연 그녀는 여러 유명 통역사와의 관계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특히 그중에서는 빌 게이츠,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통역을 맡았던 사람도 있어 감탄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의 통역을 담당하기도 했던 안현모. 당시 영화 ‘기생충’의 수상을 실시간으로 함께했지만, 마음 놓고 기뻐할 수가 없었다고. 과연 그녀가 영광의 순간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안현모가 소울메이트로 김구라를 지목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자신이 김구라와 닮은 점이 많다고. 그러나 정작 닮고 싶은 사람으로는 안영미를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안현모가 '장 미인'에 등극해 웃음을 더한다. 의사에게 장이 예쁘다고 칭찬을 받았다는 것. 특히 그녀는 수면 마취 없이 내시경을 받으며 직접 장 상태를 직관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현모는 37세, 라이머는 44세로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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