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0 신한 프로야구 예·적금' 출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020 한국프로야구의 성공적인 개막과 흥행 및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이다.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이자율은 연 1.4%이며 우대금리 1.4%p를 제공해 최고 연 2.8% 금리를 제공한다. 상품명은 ‘2020 신한 두산베어스 적금’, ‘2020 신한 KIA타이거즈 적금’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해진다.

‘2020 신한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 시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기본이자율 연 1.4%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 우대금리 최고 연 0.1%p를 더해 최고 연 1.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