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파니 SNS
사진=티파니 SNS

 

[증권경제신문=이경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일침을 던졌다.

티파니는 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감정적인 자유 낙하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집에 머무르며 내가 맡은 바를 해왔다"라며 "전 세계 아시아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인종차별을 보는 것은 나를 슬프게 한다"라며 인종차별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는 모든 사람들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거치며 무엇보다도 인류애와 사랑을 기억하길 바란다. 우리는 함께 싸우고 있다. 이 세상은 포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내요" "우리 모두 극복해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는 '티파니 영'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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