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여왕의 전쟁 : 라스트 싱어' 방송 캡처
사진=MBN '여왕의 전쟁 : 라스트 싱어'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여왕의 전쟁 라스트 싱어' 조엘라 충격 탈락이 궁금한 가운데 '라스트 싱어’가 첫 방송부터 큰 충격을 선사했다. ‘보이스퀸’ 준우승자 조엘라가 탈락했다. 

19일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된 MBN '여왕의 전쟁 : 라스트 싱어'(이하 '라스트 싱어'에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8개 이상의 크라운을 받아야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1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1라운드 경연에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8개 이상의 크라운을 받아야 2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다. 1세대 걸그룹 파파야 출신 조은새를 시작으로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 21년차 경기소리꾼 2개월차 트로트 가수 박민주, 두 차례의 아이돌 활동 실패 후 트로트 가수가 된 소유미, 최연소 도전자인 김의영 등이 크라운 10개를 모두 받는 올크라운(All Crown)에 등극했다.

그러나 이변도 속출했다. 무엇보다 이날의 마지막 무대가 된 ‘보이스퀸’ 준우승자이자 소리꾼 조엘라가 탈락하면서 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지켜보던 다른 도전자들도 “말도 안된다”, “뭔가 잘못된 거다”라며 아연실색했다. 조엘라에게 크라운을 주지 않은 심사위원들은 “반전을 기대했는데 없었다”며 “기대치를 뚫어줄 한 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라스트 싱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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