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캡처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지숙♥이두희 나이가 관심인 가운데 지숙이 메이크업 '금손' 실력을 공개했다.

23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에서는 이두희♥지숙 커플의 포털 프로필 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지숙 이두희 커플은 프로필 사진 변경을 위해 직접 모든 것을 준비했다. 연예계 금손 지숙은 남자친구 이두희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직접 해주고, 의상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숙은 이두희에게 "숍에서 아이돌들이 쓰는 도구들을 받아왔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지숙은 "몰랐던 오빠를 알아가는 느낌이야. 더욱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모든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에 넣어야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두희는 지숙에게 "나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쳐다본 건 처음이다. 피부 엄청 좋다"고 말하며 눈을 떼지 못했고, 지숙이 "어딜 보고 있냐"고 말하자 "예쁜 얼굴 보고 있다"고 말해 달달함을 뽐냈다.

지숙은 남다른 감각으로 사람의 포털 프로필 사진을 깔끔하게 완성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이두희는 회사 단체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했고, 지숙은 AI 같은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지숙은 "내가 사실은 옷을 더 사왔다"며 훈훈한 '남친룩'을 직접 준비해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지숙의 포토 스튜디오로 이동해 커플룩을 입고 사진을 찍었고,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이두희는 '금손' 지숙의 메이크 오버 덕분에 5년 전보다도 젊어 보이는 새로운 사진을 얻게 됐다.

한편 이두희 나이는 38세, 지숙 나이는 31세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