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메모리스트' 방송 캡처
사진=tvN '메모리스트'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메모리스트' 인물관계도, 뜻,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웹툰 메모리스트 결말, 유승호 나이가 궁금한 가운데 이세영이 사람들의 기억이 지워진 살해사건에 유승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5회에서는 한선미(이세영)가 동백(유승호)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장도리 살인마가 살해당한 채 발견됐다. 목격자들은 살해 장면과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고, 이에 한선미는 '초능력 범죄'임을 의심하고 동백을 용의자 선상에 올렸다.

이신웅(조성하)은 "기억을 지운다. 말이 돼?"라고 물었고 한선미는 "아직 확실치 않다. 초능력일 경우와 반대인 트릭일 경우를 동시에 조사할 예정이다. 일단 초능력에 집중하고 있다. 초능력이 아니면 지나치게 복잡해진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이신웅은 "두번째 초능력자의 등장이다?"라고 말했고, 한선미는 "두번째가 아닐수도 있다. 결과로 말씀 드리겠다"라고 답했다. 

동백은 장도리 살인마의 살해 현장에서 본 그림에 의심을 품었고, 그림 배달원은 "얼굴을 못 봤는데 문 앞에 놓은 거 가져가라고 하더라. 그게 이상한 게 절대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하더라. 배송지 전화번호도 안 남기고 주소만 찍고 갔다 왔다"라고 말했다. 이후 동백은 배달원이 그림을 가져간 별장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을 발견했다.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끝장 수사극이다.

유승호는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 역을 맡았다. 이세영은 사법고시를 수석으로 패스한 천재이자 사건 중독자인 역대 최연소 청년 총경 '한선미' 역을 맡았다. 

'메모리스트'는 유승호, 이세영, 조성하, 고창석, 윤지온, 전효성, 손광업, 박응수, 오치운, 김서경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이다.

'메모리스트' 웹툰의 결말은 살인범과 마주한 형사들과 동백, 프로파일러 모두 찰나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그 뒤 하나씩 하나씩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마지막 최종보스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반전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스트' 뜻은 타인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다.

한편 유승호 나이는 2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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