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청주지점' 대체영업점에서 고객 업무 정상 수행

(KB국민카드 CI)
(KB국민카드 CI)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KB국민카드 대전지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점이 폐쇄됐다.

27일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KB국민카드 대전지점 소속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대전지점을 임시 폐쇄했다. 
  
임시 폐쇄 기간 중 감염 예방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과 기타 필요한 조치가 진행된다. 
  
또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 후 감염 여부 검사가 진행 중이며 확진 판정 여부 등에 따라 지점 임시 폐쇄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이에 KB카드 측은 지점 임시 폐쇄에 따른 고객 불편과 카드 관련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KB국민카드 ‘청주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해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점 거래 고객에게는 지점 임시 폐쇄와 대체영업점에 대한 내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속한 업무 처리를 비롯해 필요 시 대체영업점을 연장 운영하는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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