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 혈액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15분 이내 확인 가능한 제품… 유럽 수출 길 열려

(사진=네이버 금융 갈무리)
(사진=네이버 금융 갈무리)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휴마시스(205470, 대표 차정학)가 27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에 대한 항체 신속 진단키트로 CE-IVD(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휴마시스는 이날 오후 1시35분 기준 전일 대비 29.85% 오른 3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가 인증 받은 진단키트(COVID-19 IgG/IgM Test)는 소량의 혈액으로 체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진단 제품이다.

휴마시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유럽 및 남미 파트너사 등으로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유럽 외 CE-IVD에 대해 인증이 적용되는 국가로의 수출 길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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