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돈나 SNS
사진=마돈나 SNS

 

[증권경제신문=이경윤 기자] 팝스타 마돈나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배우 마크 블럼을 추모했다.

마돈나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뛰어난 인간이자 동료 배우, 친구였던 마크 블럼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쓰러졌다"면서 마크 블럼의 사망을 애도했다.

마돈나는 마크 블럼과 함께 작품 활동을 한 것을 추모하며 "나는 그를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프로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바이러스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식으로든 우리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없다"며 "우리는 서로를 도와야하고 격리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30여년 전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며 연기하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마크 블럼은 이날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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